/사진=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.

1%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2%대를 기록했다.

국제 유가 하락으로석유류가격은 내렸지만 가공식품과 외식물가가 각각 4.

2% 오르는 등 '장바구니 물가'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다.

가공식품은 작년 연말 고환율이 시차를 두고 수입 원자재 가격 등에 반영되면서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.

석유류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1.

7% 떨어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.

농·축·수산물 물가는 수산물과 축산물 중심.

1% 오르며 4개월 연속 2%대 상승세를 이어갔다.

석유류등의 가격은 내렸으나, 가공식품과 외식물가가 각각 4.

2% 오르는 등 '장바구니 물가' 부담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.

4%) 이후 13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.

식품업계가 고환율·고유가 등을 이유로 출고가를 인상한 결과다.

석유류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1.

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"커피, 햄버거 등 외식가격이 상승.

4%) 이후 13개월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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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립대학교 납입금 인상(5.

반면석유류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1.

7%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.

OECD(경제협력개발기구) 기준으로 쓰는 근원물가 지표인.

석유류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1.

7% 떨어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.

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오름세를.

5%)에 이어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1%대에 머물고 있다.

6%,석유류와 가공식품을 포함한 공업제품은 1.

2%)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.

4%)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.

석유류는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했던 것이 시차를 두고 반영된 영향으로 1.

따라 가공식품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.

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.

[연합]석유류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1.

7% 떨어지면서 하락 반전했다.

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가공식품과 외식 부문이다.

식품업계의 제품가 줄인상 등으로 물가가 큰 폭 올랐다.

다만석유류는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에 5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.

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월별로 보면 지난해 10월 1.